군산 근대 빵집 라인업 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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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8월의 크리스마스」가 찍힌 그 골목, 영화 큐레이터와 함께
한국 영화 촬영지를 큐레이션하는 영화 큐레이터
「8월의 크리스마스」가 찍힌 그 골목, 영화 큐레이터와 함께
한석규와 심은하가 마주 앉던 초원사진관, 그 작은 유리창 너머의 골목이 군산에는 아직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. 영화 큐레이터와 함께 약 3시간 30분 동안 군산 근대거리를 걸으며, 스크린에 담겼던 장면들이 실제로 찍힌 자리를 하나씩 짚어 갑니다. 영화를 안 보셨어도 괜찮아요. 오히려 이 길을 먼저 걷고 나면 그 영화가 보고 싶어집니다.
월명동의 좁은 골목에서 출발해 「8월의 크리스마스」의 잔잔한 장면들을 따라 걷고, 붉은 벽돌의 구 군산세관 앞에서는 「장군의 아들」이 담아낸 1930년대 군산의 결을 이야기합니다. 큐레이터가 그 장면에서 카메라가 어디에 섰는지, 배우가 어느 방향을 보고 있었는지까지 천천히 풀어 드려요.
마지막은 골목 안 카페에 자리를 잡고,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인터뷰 영상과 함께 짧은 토크로 마무리합니다. 따뜻한 차 한 잔을 사이에 두고, 방금 걸어온 길과 그 영화에 대해 나누는 시간이에요. 오래된 항구 도시의 햇빛과 그늘이 어떻게 한 편의 영화가 되었는지, 발로 직접 밟아 보며 알게 됩니다.
이런 분께 추천해요
초원사진관 앞 집결
간단한 영화 소개.
월명동 골목 — 「8월의 크리스마스」
주요 장면 답사.
구 군산세관 — 「장군의 아들」
시대극 촬영지.
카페 — 토크 + 영상 클립
미공개 인터뷰 영상 포함.

영화를 보지 않으셨어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.